현재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가맹점 관리시스템은 매우 우수한 편이다. 과거에는 ‘본사의 지원이 미흡하다’라는 불신을 받기도 했지만, 현재는 본사 규모를 떠나 하나같이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생각으로 ‘Win-Win’전략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가맹점의 매출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진행이나 브랜드 홍보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맹점의 정기적인 관리를 위해 본사에서는 담당 슈퍼바이저를 배치해 매장운영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바로 바로 해결해 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고객에 대한 서비스 등에 대해서도 세부적으로 교육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다.
물론 모든 프랜차이즈 본사가 다 이런 것은 아니다. 따라서 초보창업자들은 관리시스템이 뛰어난 프랜차이즈로 창업을 하는 것이 좋다. 제대로 된 지원을 받으면 효율적인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국적 퓨전푸드 감성공간 ‘트래블앤쿡’는 세계로 떠나는 음식여행이라는 테마를 내세워 다양한 글로벌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찹스테이크부터 짬뽕, 피자, 필라프, 팬볶이 등 각국 요리의 반전궁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 각국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매장운영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초보자들도 쉽게 운영할 수 있다. 다수의 프랜차이즈 성공운영을 자랑하는 본사의 지원이 있기 때문에 가맹점주는 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트래블앤쿡 측은 "본사에서 식재료와 레시피, 운영 매뉴얼 등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메뉴를 조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전문인력이 없어도 쉽게 운영이 가능하고 최소의 인원으로 매장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본사에서 직접 관리한 전문인력을 파견함으로써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론 교육에서부터 실전 교육까지 모든 부분에 대해 교육을 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
‘트래블앤쿡’ 관계자는 “특별한 맛과 품질, 다양한 메뉴, 환상적인 플레이팅, 감각적인 인테리어 등 요즘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가지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고객층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30대 여성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성공요인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으로 인해 매장운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본사의 지원으로 인해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운영을 할 수 있다. 실제로 현재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들 중에는 초보자가 많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