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빈 한국광기술원 신조명연구본부장이 19일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송 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2060 LED보급 프로젝트’ 등 그동안 70여건의 정책 및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LED보급 및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송 본부장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환경보전과 에너지절감 효과가 높은 LED신조명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국가산업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