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파트너즈, 중국 하얼빈 신도시 건설 및 농업분야에 진출!

신에너지 창조기업인 에코파트너즈(회장 전춘식)는 중국 북부 최대 기업인 하얼빈공대그룹유한회사(HIT)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도시건설과 농업분야에 참여 하기 위해 지난 6일 하얼빈공대그룹유한회사(HIT)대회의실에서 상호 실무진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구체적인 참여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계획을 세웠다.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주력분야인 풍력, 태양광발전 등이 중국의 물량공세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황에서 오로지 에너지 신기술 개발에 전념해온 에코파트너즈의 최근 중국으로의 행보는 매우 놀랄만한 일이다.

친환경 광열기를 독보적으로 개발한 에코파트너즈는 중국 북부 최대 기업인 하얼빈공대그룹유한회사(HIT)와 지난 10월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전략합작 협의를 체결했다. 이후 하얼빈공대그룹유한회사(HIT)가 적극적으로 요구한 실무회의로 에코파트너즈의 본격적인 중국진출은 물론이고 향후 러시아 등 전 세계로 진출하는데 진일보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하얼빈공대그룹주식유한회사(HIT)는 하얼빈공대 첨단기술산업단지부터 발전해 현재 중국 북부지역에서 가장 큰 경제 영향력을 발휘하는 종합대형기업이다. 하얼빈공대그룹주식유한회사(HIT)은 과학기술산업을 중심으로, 가공제조업, 금융산업, 항공우주산업, 물류·유통업 등을 성공적인 자본운영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구비한 대형종합그룹으로 발전·성장했다.

현재 직원은 6만명 이상이고, 흑룡강·북경·상해·남방 총부 등 4개 사업부를 두고 있으며 총자산은 8조원이다. 최근 중국·러시아 무역구매기지 및 하얼빈 남쪽 국제 프리존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한편 에코파트너즈의 전춘식 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 ‘2014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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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