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아놀드 슈워제네거 아들 패트릭 슈워제네거
미국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아들 패트릭 슈워제네거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3일(현지 시각)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와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아들 패트릭 수워제네거가 키스를 나누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패트릭 슈워제네거가 미식축구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경기장을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31일 할로윈에 로스앤젤레스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의 측근은 "두 사람이 패트릭의 LA 아파트와 마일리의 집에 번갈아 돌아다니며 긴 시간을 같이 놀았다"고 밝혔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올해 초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인 리암 헴스워스와 약혼을 파혼한 뒤 누구와도 데이트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키스 사진이 공개되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셈이 됐다.
패트릭 슈워제네거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현재 별거 중인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 사이의 아들이다.
아버지의 젊을 적을 빼닮은 외모와 근육질 몸매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잡지 인터뷰 등을 통해 "내 눈은 마일리에게 꽂혀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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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