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아버지 김용하 교수 친일파 논란
친일파 논란에 휩싸인 엑소(EXO) 리더 수호(본명 김준면)에 대해 아버지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겸 한국연금학회 회장이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한 매체는 김용하 교수가 지난 12일 일부 네티즌의 친일파 의혹이 자신과 아들 수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변호사 선임과 동시에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인터넷상에는 김용하 교수가 뉴라이트 및 친일파와 연관있다는 주장이 확산됐다.
또 그의 아들 수호 역시 친일파 집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수호는 과거 한 방송에서 “부잣집 아들이냐?”는 질문을 받은 바 있으며 당시 엑소 멤버들은 “수호 아버지는 대학교 교수다. 식비로 하루에 80만원 어치를 사준 적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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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