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개봉 크리스토퍼 놀란 흥행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 작품 `인터스텔라`가 개봉 첫날부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6일 0시(5일 24시) 개봉한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전국 241개 스크린에서 246회 상영된 가운데 약 7시간여 만에 1만2,82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인터스텔라`는 11월6일 오전 7시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점유율 81.2%, 예매관객수 21만7,873명을 기록하며 주말 흥행을 일찌감치 예고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구와 우주, 태양계와 은하계를 떠나 도착한 새로운 행성이 보여주는 광활함, 우주로 향한 놀란의 상상력은 시공을 초월한 감동의 전율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인터스텔라`의 시나리오 제작에만 약 4년이 걸린 만든 만큼 SF영화의 단점인 비현실성과 스토리 부분에서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인터스텔라`에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매튜 맥커너히, `레미제라블`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인터스텔라`는 35mm 필름, 아이맥스, 2D 디지털, 4DX 등 다양한 상영 방식으로 개봉해 다양한 느낌으로 광활한 우주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인터스텔라 개봉 크리스토퍼 놀란 흥행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