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故신해철 발인식 야구장 관람
김창렬이 故신해철 발인식날 야구장 관람에 대해 사과했다.
김창렬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어제 라디오가 끝나고 아는 형이 머리나 식히고 가라고 해서 갔는데 내가 생각해도 너무 가증스럽게 웃고 있었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김창렬은 “어제의 그 몇 시간이 저에겐 어리석고 가증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그는 “욕 해달라. 욕먹어도 싸다. 죄송하다. 모두에게”라고 덧붙이며 글을 끝냈다.
김창렬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LG트윈스-넥센히어로즈 경기를 관람했다.
당시 지인들과 웃으며 경기를 관람하는 김창렬 야구장 모습이 포착됐고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고(故) 신해철 사망에 슬퍼하던 김창렬이 신해철 발인 날 야구를 관람했다”며 지적했다.
김창렬 故신해철 발인식 야구장 관람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