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한, 영화 '중반 20세' 소감 "첫 작품이라 굉장히 긴장" SM관련 질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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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영화 중반 20세 /사진- 천정다오 웨이보

루한 영화 중반 20세

루한이 첫 영화 상영을 앞둔 기대감과 앞으로 행보에 대해 밝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중국 언론매체에 따르면 지난 2일 루한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중반20세’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루한은‘첫번째 영화 촬영을 마친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에“첫 작품이라 굉장히 긴장되면서도 기대된다. 영화 촬영 내내 굉장히 재미있었고 연기한다는 것이 짜릿했다”고 밝혔다.

특히 루한은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제 첫 번째 영화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계속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중반20세’ 포스터를 게재했다.

앞서 지난 4월 중화권 다수 언론은 루한이 영화 ‘중반20세’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라는 보도했던 바 있다.

한편 루한은 지난 10월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SM 측은 루한이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 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판단, 배후 세력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후 중화권 매체들은 루한이 중국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는 기사부터 지난 10월23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모 프랜차이즈 커피점에 모습을 드러낸 모습까지 포착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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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