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비자분실로 중국 공항서 억류…'비자 재발급 요청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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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비자 출처:/바자르 화보

정일우 비자

정일우가 중국서 비자를 잃어버려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일우는 10월 30일 중국 상하이 공항에 발이 묶여 현재 귀국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다. 그는 10월 29일 중국 상하이 샹그리라 호텔에서 개최된 ‘코스모 뷰티 어워즈(Cosmo Beauty Awards)’ 참석 후 30일 오전 10시 5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일우는 중국 출국 직전 매니저가 단체 비자 서류를 분실해, 현재 중국 상하이 공항에 억류되어 있다.

정일우 측 관계자는 “정일우가 여권을 잃어버린 것은 사실이 아니다. 비자를 잃어버려 해결 방법을 찾고 있다”며 “정일우는 당황한 매니저를 다독이며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정일우의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자 재발급을 요청한 상황인데 5~7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 빨라야 월요일 쯤에나 귀국할 수 있을 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정일우 소속사는 "정일우의 여권만 분실한 상황으로, 다른 스태프들은 일단 먼저 돌아와 정일우가 좀 더 빨리 귀국할 수 있도록 여러 대책을 알아볼 생각"이라고도 덧붙였다.

정일우는 비자분실로 30일 예정돼 있던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 종영 관련 언론사 인터뷰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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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김유림기자 coc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