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지학회(회장 이광재 교수)가 잡지매체의 한류화를 위해 한∙중∙일 학자들이 참여하는 ‘잡지매체의 국제교류와 잡지 한류 활성화 방안 모색’ 세미나를 31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일본 문화통신사의 호시노 와타루 대표는 ‘일본 잡지의 국제화와 일본 내 잡지 한류’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중국신문출판연구원의 서성국 소장은 ‘중국 잡지의 국제화와 한국 잡지와의 저작권 교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측에서는 전중연 텐아시아 대표가 ‘한국잡지의 해외진출과 과제’를 발표한다. 세미나의 사회는 이용준 잡지학회 부회장(대진대 신방과교수)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에는 송종길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 서범석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전병렬 문화관광저널 대표 등이 참여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김재영기자 hasub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