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태양계 탄생' 정보를 간직한 '타임캡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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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사진-NASA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허블우주망원경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사진이 화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오후 2시 28분에 미항공우주국(NASA)은 혜성 `사이딩 스프링`이 화성을 초근접 비행하는 모습을 포착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혜성 `사이딩 스프링`은 46억 년 전 태양계가 만들어질 때의 정보를 간직하고 있는 일종의 `타임캡슐`로 알려져 관심이 뜨겁다.

지난 1월에 처음 밝혀진 사이딩 스프링은 태양계 외곽에 있다가 수십억 년 만에 처음 태양계를 방문했다.

앞서 NASA는 "19일 오후 2시27분 `사이딩 스프링`이라는 이름의 혜성이 화성에서 14만1,600㎞ 거리까지 시간당 20만2,767㎞의 속도로 접근한다"고 밝힌 바 있다.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