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더디프런트 디저트 카페, 빠른 성장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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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도 오히려 몰리는 창업아이템은 무엇을 의미할까?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원동력으로 고 수익이 보장된다거나, 창업자들이 원하는 부분을 가장 잘 캐치하여 운영상의 어려움을 덜어주었을 수도 있다. 둘 다 혹은 이보다 무수히 많은 장점을 내포하고 있을 수도 있다. 다만 분명한 것은 현 업계의 단점을 확실히 제거하고 장점을 내세운 창업아이템이라는 것이다. 기존 창업아이템과는 전혀 다른, 유망창업아이템인 것이다.

최단 기간, 최다 프랜차이즈 가맹이라는 놀라운 성장속도로 업계의 동향을 한 번에 이끌고 있는 디저트 프랜차이즈 카페, 투더디프런트는 국내 디저트 프랜차이즈 카페 & 카페 창업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 국내에는 수 많은 프랜차이즈가 있지만 디저트라는, 누구나 손쉽게 동의는 하지만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업아이템이고 창업비용이 적지만은 않기 때문에 그 의외성은 더욱 크다. 그럴수록 궁금한 유망사업아이템으로서 투더디프런트의 강점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지금까지의 프랜차이즈와는 확실히 다르다. 초기 투자비용만 수 백억원대 추정

보통의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의 경우, 가맹점이 다수 확보된 이후에야 그 수익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투자를 실시한다. 사실 그 투자규모도 마케팅이나 홍보비로 지출되는 정도를 제외하면 그리 크지 않다는 게 정설. 정작 내실을 기해야 할 곳에 투자하기 보다는 외부 브랜딩 자체에 관심을 쏟다 보니 별다른 변화 없이 흘러가기 일수이다.

그러나 투더디프런트는 올해 법인이 첫 설립된 신생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을 거쳐 확실한 준비와 투자를 갖추어놓았다. 서울, 경기권에 각각 위치한 최첨단 대형 R&D 제과 센터라인은 제품개발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갖출 수 있는 월등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품목별 최고 경력의 외국 유명 파티쉐들의 영입은 단순히 최첨단 시설을 통한 제품 경쟁력이라기보다 제품의 특성을 가장 잘 살려낼 수 있는 투더디프런트만의 강점이다.

3자 물류에 의존하지 않고 전량 자체 차량, 자체 물류 시스템 등을 도입해 제품의 특성을 최대한 보존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만들어내는 최상의 디저트가 소비자의 입까지 안전하게 전달된다. 보관에 따른 품질 보존 및 위생상태의 최적화는 최근에 항상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강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

-잘 되는 디저트 카페, 월 매출 억대까지 이어져… 과거 커피 이을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잠재 유망성 매우 커

한 매장에서 월 매출 수억을 이루는 매장들이 갖춘 것은 바로 제품 경쟁력. 어디서도 쉽게 먹지 못하는 디저트이기에 수 십미터의 긴 줄을 형성할 정도로 체감 매출이 상당히 높다. 투더디프런트는 이러한 조건에 정확히 부합한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메뉴들만을 선정 후, 한국인 스타일로 R&D 자체 개발을 거쳐 판매해 대중성이 매우 뛰어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경기도에 위치한 한 투더디프런트 매장에서는 100평이 넘는 평수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100m에 육박하는 긴 줄이 형성될 정도의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낮 시간 동안에는 많게는 약 1시간까지 웨이팅이 잡혀있으며, 밤 10시까지 긴 줄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포장 판매가 유리한 메뉴들도 많기 때문에 긴 대기열임에도 불구하고 회전율은 상당히 높아 매장 수익은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100평형이 넘는 카페 프랜차이즈 중 이렇게 줄을 형성하는 곳은 이론상으로나 현실적으로 이뤄진 바가 없기 때문에 벌써부터 지역 맛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소비자 반응은 대개 ‘유학 시절에 먹은 치즈케익팩토리 메뉴가 한국에 제대로 출시 했기 때문’, ‘일본에서 맛있게 먹은 롤케익 맛을 떠올려서’, ‘항상 새로운 메뉴가 많은데 아직 못 먹어본 신제품이 많이 있어서’, ‘주변엔 줄 선 곳이 없는데 여긴 이렇게 긴 줄이 있어 한 번 먹어보기 위해서’, ‘가을에 어울리는 신 메뉴들이 많아서’, ‘인테리어가 너무 이쁘고 메뉴들도 신기해 셀카 찍기 좋아서’, ‘일본에서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던 롤케익 생각나서’, ‘눈꽃빙수만 파는게 아니라 대만 면빙수같은 빙수까지 많아서’, ‘드라마에서 나온 메뉴들이 워낙 맛있어 보여서’ 등 각각의 이유는 다양했지만 모두 투더디프런트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느낌이 주된 점이었다.

특히 젊은 여성층이 긴 줄의 대부분을 이뤘다. 특별하고 다양한 메뉴들만이 아니라 인테리어나 분위기도 이에 작용하는 것. 고급스러운 중세 느낌과 모던한 화이트풍 인테리어가 가미되어 여성 소비자들로 하여금 찬사를 일궈내고 있다. 디저트 품질이나 다양성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점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의 장점은 고스란히 가져가며 차별성은 더욱 강화하였다.

- 외국 오리지널 제품 강세. 투더디프런트 연 매출 수조원 글로벌기업과 최대 규모 공동 투자

오랜 세월 사랑을 받은 외국 현지 오리지널 디저트가 국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몽슈슈 도지마롤, 소프트리 벌꿀아이스크림 등 앞선 예로도 인기를 구가한 외국 현지 인기상품들이 국내 출시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았다. 시장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유행은 변하지만 외국의 수 조원 매출을 거듭해서 이어가고 있는 초대형 브랜드들은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인 고객 확보율을 보이고 있다.

투더디프런트는 아직까지 국내에 제대로 소개되지 않거나, 마니아들 사이에서만 인기를 얻고 있는 연 매출 수조원의 유명 디저트 제과 기업들과 손을 맞잡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아직까지 이런 월드 디저트 컨셉의 카페나 공동 투자 방향 형식의 적극적인 시장공략이 없었기 때문에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획기적인 기획력과 추진력에 혀를 내두를 정도. 이를 통해 요즘 뜨는 유망창업아이템으로서의 가능성이나 독점로의 확보는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미국 최고의 디저트, 치즈케익 팩토리 베이커리나 일본 최고의 디저트, 산 마르크의 초코크로 등으로 대표되는 각 국 최고의 디저트 기업들이 연이어 투더디프런트를 통해 들어오고 있어 향후 프랑스, 싱가폴, 영국, 벨기에 등 디저트 선진국에 위치한 최고의 브랜드들의 유치도 예상되고 있다. 빠르게 증가하는 한국 시장에 대해 이들 역시 흥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출을 하고 싶지만, 기존 진출로 확보에 마땅한 브랜드가 없어 힘든 점이 있었다. 그러나 기술력과 안정적인 운영, 파급력, 현재 입점한 브랜드들의 규모 등 투더디프런트를 통해 입점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지금도 치열하다고 알려진 글로벌 브랜드 입점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