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고정 MC, 이휘재-박미선 하차…'박수칠 때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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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박미선 이휘재 출처:/세바퀴 방송 캡처

세바퀴 박미선 이휘재

박미선과 이휘재가 `세바퀴` MC자리서 하차한다.

24일 MBC 관계자는 “박미선과 이휘재가 오는 30일 녹화를 끝으로 ‘세바퀴’에서 하차 한다”며 “현재 후임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미선과 이휘재는 최근 ‘세바퀴’ PD가 교체되면서 프로그램 재정비를 논의하던 중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MC 김구라는 `세바퀴` 프로그램에 남을 예정이다.

박미선과 이휘재는 지난 2008년 5월25일 ‘세바퀴’ MC로 합류해 6년 만에 하차를 결정했다. 박미선과 이휘재는 그동안 ‘세바퀴’ 진행을 책임져왔으며, 각자만의 독특한 웃음 코드와 진행방식으로 토요일 늦은 밤,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져왔다.

이휘재와 박미선은 오는 11월 22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한다. 박미선과 이휘재의 바통을 이어받을 새 MC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새 MC는 오는 11월 29일 방송부터 김구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세바퀴 박미선 이휘재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