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이라고 꼭 컵라면 일변도의 퀴퀴한 분위기를 고수해야 할까? 빵빵한 PC사양은 기본, 카페처럼 깔끔하고 쾌적하면서도 끼니도 해결되는 먹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어 편의성까지 높인 신개념 PC방 창업이 최근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업계 선두 PC방 창업 업체 라이온PC방(대표 박대순, http://www.lionpc.co.kr/)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숲 SK V1 타워에 위치한 라이온FC 본사에서 창업 설명회를 열어 성공적인 사업장 운영을 꿈꾸는 예비 창업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온PC방이 카페처럼 쾌적한 분위기로 인기를 끄는 이유는 특유의 `샵인샵` 시스템 덕이다. 샵인샵 시스템은 PC방 내 또 다른 작은 상점이 들어와 있는 형태다. 라이온PC방에는 스태프핫도그 등이 입점한 데 이어 신세계푸드배송시스템 편의점 상품도입을 결정했다. 이로써 PC방에서도 삼각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고급 편의점 메뉴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PC방 프랜차이즈로써 편의점식 푸드가 입점한 것은 라이온PC방이 처음이다.
라이온PC방은 창업설명회에 참석하는 예비 창업주에게 15년 노하우가 담긴 매장 관리 프로그램 뿐 아니라 창업 절차, 투자항목, 수익성 분석, 대출 및 리스 정보까지 공유해 준다. 창업자 개개인의 특성과 성공전략을 파악하기 위한 적성검사까지 마련돼 있을 정도로 1:1 맞춤형 컨설팅에 역량을 쏟는다는 게 라이온PC방의 장점이다. 특히 라이온PC방은 피시방 창업비용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 신한은행과 제휴, 창업주에게 최대 1억 원까지 대출해주기 때문에 그들의 피씨방 창업비용 걱정을 한층 덜어줬다.
라이온PC방의 체계적인 매장 운영 노하우 덕에 가맹점들의 평균 PC 가동률은 40%에 달하며 일 매출 100만원 이상을 올리는 가맹점도 수십여 곳에 이른다.
뚝섬역 4번 출구 근처 서울숲 SK V1 타워에 위치한 라이온FG 본사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창업설명회에 참석하려면 홈페이지(www.lionpc.co.kr)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이 꼭 필요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라이온PC방 관계자는 "하루에도 엄청 많은 신규 사업자들이 매장을 오픈하고 문을 닫는 지금, 혁신 없는 안일한 창업은 위험한 발상"이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차별력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