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막혔을 때 변기 뚫는 제품으로 국내 토종 업체가 생산하고 있는 ‘뻥투’ 가 화제다. 현재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뻥투`의 가장 큰 장점은 이런 저런 기구로 힘을 빼지 않고도 간단하게 막힌 변기를 뚫을 수 있다는 점이다.
먼저 변기커버를 모두 올린 다음 변기 상부의 물기를 깨끗이 제거해주고 ‘뻥투’의 상단에서 하단까지 붙인 후에 ‘뻥투’가 잘 붙도록 문질러 준다. 이후 변기레버를 잡고 물만 내리면 된다.
막힌 화장실이 뚫리는 원리는 바로 압력이다. ‘뻥투’의 중앙이 부풀어 오를 때 손으로 ‘뻥투’의 가운데를 눌러주면 해결 끝이다. 한 번에 내려가지 않을 경우 2~3회 눌러주면 된다.
‘뻥투’를 개발한 주인공은 승일유통의 김승일 대표다. 그는 “3년 전 화장실이 막혀서 당황한 적이 있는데 이때 우연히 방송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압축과 비닐을 사용해 해결할 수 있었다“며 그때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제품이 ‘뻥투’라고 전했다.
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사용법까지 간단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추천 상품으로도 이름을 올린 뻥투는 www.뻥투.com 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