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상태 위중 윤종신 허지웅 김동률
동료 연예인들이 신해철의 쾌유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 신해철과 함께 출연하는 윤종신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철이형, 힘차게 일어나서 첫녹화처럼 신나게 떠들어요! 기다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영화배우 신현준도 자신의 트위터에 "해철아! 일어나자!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건강히 일어나자! 제발!"이라며 마음을 전했다.
신해철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허지웅은 "형, 1차 감량 끝나는 날 둘이 킹크랩 먹으러 가자더니. 난 몰라. 그날 무조건 먹는거야"라고 전했다. 또한, 가수 김동률은 자신의 트위터에 "해철이 형, 어서 일어나십시오. 형답지 않습니다"라고, 스윗소로우 멤버 성진환은 "아아 신해철형님 제발..무사히 일어나시길"이라며 회복을 기원했다. 윤도현도 "(신)해철이 형, 힘내서 일어날 겁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해 주시면 그렇게 될 겁니다"라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7일 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다음 날 퇴원하였으나 지속적으로 가슴과 복부 등에 통증을 호소해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신해철은 상황이 악화되자 22일 심폐 소생술을 받고 응급실로 옮겨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 상태 위중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해철 상태 위중, 꼭 일어나시길", "신해철 상태 위중, 힘내세요", "신해철 상태 위중, 쾌유 빕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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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