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 20분경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한 야외 공연장에서 환풍구가 붕괴되면서 공연 관람객 20여 명이 10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현재 119 구조대원과 경찰들이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서는 인기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이 진행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환풍구에 올라가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판교 포미닛 공연 추락 사고에 네티즌들은 "판교 포미닛 공연 추락 사고, 이게 무슨 일이야", "판교 포미닛 공연 추락 사고, 깜짝이야", "판교 포미닛 공연 추락 사고, 충격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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