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착한신고 112 콘텐츠 공모전 개최

카툰, 포스터, UCC영상 등 콘텐츠 형식에 제한 없는 공모전

Photo Image

보건복지부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14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착한신고 112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최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개정된 ‘아동복지법’이 29일부터 전면 시행되면서 아동학대 신고 전화 또한 112로 통합되었다. 이는 아동학대가 범죄행위라는 인식을 강화하고, 365일 24시간 접수를 가능하게 하며,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간 현장 동행 출동 등 원활한 업무 협조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착한신고 112 콘텐츠 공모전은 10월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 콘텐츠는 카툰, 포스터, UCC영상 등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착한신고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라면 형식의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응모방법은 콘텐츠 제작 후 공모전 사이트 "http://www.착한신고.com"를 통해 업로드 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작품상 6명, 인기상 3명, 홍보상 53명을 선정해 총 300여만원의 상금 및 상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