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중고폰매입과 파손액정매입 분야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는 폰사닷컴이 오프라인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5개월만에 20개 이상의 매장을 확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폰사닷컴의 중고폰 매입 매장은 계양구를 시작으로 작전점, 주안점, 강서점, 마포홍대점, 구로점, 신촌점, 일산 라페스타점, 부평점, 영등포역점, 목동점, 명동역점, 안산점, 구월점, 노원점, 일산서구점, 부천상동점, 강남사당점, 동대문점, 강남선릉점, 종로점으로 확장을 하고 있다.
지방에서도 부산 동래점, 경상남도 김해점, 경상북도 구미역점, 대구 반월당역점, 평택대점 등빠른 속도로 확장을 하며 전국구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고 있다. 폰사닷컴이 이렇듯 온·오프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분석한다.
첫째, 창업비용 2천~3천만원의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사업리스크 최소화
폰사닷컴의 큰 인기의 첫째 이유는 낮은 창업비용에 있다. 폰사닷컴 오프라인 매장은 음식점이나 기타 업종의 창업비용의 3분의1 수준으로 오픈이 가능하다. 한때 소자본창업으로 인기를 얻던 스몰비어나 닭강정의 경우는 작은평수라고 하더라도 인테리어, 권리금, 보증금을 포함할 경우 평균 1억원 이상의 실제 비용이 발생했다.
하지만 중고폰 매입전문점인 폰사닷컴의 대부분의 매장이 건물의 2층이나 3층 이상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권리금과 보증금도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과도한 인테리어 비용이나 기타 비용이 없어 총비용 2천~3천만원이면 오픈이 가능하다. 이는 실제 소자본창업아이템 중에서도 가장 적은비용이다.
둘째, 인건비 최소화 한명의 직원이면 끝!
폰사닷컴의 오프라인 매장은 한명의 직원으로 운영이 된다. 어떻게 한명의 직원만으로 매장이 돌아갈 수 있을까? 그 비밀은 폰사닷컴의 전산망과 교육시스템에 있다. 폰사닷컴은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전산망과 직원교육 시스템으로 단 한명의 직원만 있어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구조가 최적화 돼있다. 이로 인해 인해 점주들은 고정비용을 최소로 낮출 수 있으며 직접 자신이 운영할 경우 광고비용과 소액의 임대료를 제외하고는 부담할 비용이 없어 지출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셋째. 온라인 점유율 60% 이상 높은 브랜드 인지도에서 오는 매출
폰사닷컴의 가맹문의가 쇄도하는 셋째 인지도는 폰사닷컴의 브랜드 인지도 때문이다. 폰사닷컴은 지난 9월 1개월 동안 1만7천대 이상의 중고폰 매입량을 기록하며 중고폰 매입 시장에서 압도적인 매입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높은 브랜드 인지도는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져 주요 위치에 입점한 폰사닷컴 가맹점들의 월 순이익이 1천만원 이상인 지점들도 많다. 폰사닷컴 부평점의 경우 6평 매장의 월 순이익이 2천만원을 상회한다.
실제로 폰사닷컴은 하루에도 수십통의 가맹상담 문의가 오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대해 폰사닷컴의 총괄팀장인 김영글 팀장은 “폰사닷컴이 최저창업비용과 운영비용에 대비해 높은 이익을 기록한 다는 것이 시장에 알려지며 최근 폰사닷컴 가맹점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면서 “실제 폰사닷컴의 높은 이익으로 상당수의 점주들이 매장을 두세개씩 운영을 하며 지속적으로 더욱 많은 매장을 운영하길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사에서는 가맹점주의 이익을 위해 신중하게 지역 배정을 해나가며 가맹점주와 본사가 윈-윈(Win-Win)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