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협력을 위해 서울패션전문학교와 스파이시컬러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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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싱가폴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스파이시컬러(대표 김혜련)의 이민호 총괄이사와 김영혁 본부장이 지난 8일 서울패션전문학교(학장 박정원)를 방문해 학생들의 취업 및 인턴 실습과 관련되어 상호협력 관계를 증진을 모색했다고 학교측이 13일 밝혔다.

명동과 가로수길 등 서울 도심의 주요상권에서 위치하고 있는 스파이시컬러는 편집샵 브랜드 중 유일하게 해외에 진출한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박정원 학장은 “편집샵들이 불황기에도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특히 스파이시컬러 같은 유명 편집샵 브랜드가 본교 학생들의 실습과 인턴 그리고 취업처로 각광받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나라에 진출하고 있는 글로벌 SPA 브랜드와 같이 세계 여러 나라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스파이시컬러의 이민호 이사는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의 재능 있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패션전문학교는 실무중심의 패션교육 이외에도 미국 취업연수과정, 취업과 창업 멘토스쿨, 패션취업코칭데이 등을 진행 중에 있으며,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과를 중심으로 10월에는 패션 창업동아리 및 패션에디터프로그램이 12월 겨울방학에는 일본연수프로그램 등 패션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