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육군17사단장 여군 성추행… '위로해준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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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육군17사단장 육군 성추행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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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소식에 국민들이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육군은 10일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한 육군17사단장 A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육군17사단장 성추행 피해 여군은 최근 같은 부대 병영생활 상담관에게 이를 제보했고, 육군본부가 이를 파악해 A사단장을 긴급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육군17사단장 성추행 피해 여군은 같은 17사단의 타 부대에서 성추행을 당해 육군17사단 인사처로 발령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여군은 지난 6월께 모 상사(계급)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으며, 이후 해당 상사는 징역 6개월에 처해져 구속돼 복역 중이다.

육군17사단장 A씨는 이와 관련해 이 여군 부하를 집무실에서 위로하는 과정에서 껴안는 등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피해 여군은 현재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며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육군 17사단장 육군 성추행 소식에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육군 17사단장 육군 성추행 ,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한심하다”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육군 17사단장 육군 성추행 ,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이게 무슨 짓?”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육군 17사단장 육군 성추행 ,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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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