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김하늘 로티플스카이 추모
가수 가희가 일 년 전 세상을 떠난 가수 김하늘(로티플스카이)양의 1주기를 추모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8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하늘이. 벌써 일 년이 훌쩍 지나 버렸네^^ 이뿐이. 많이 그립다”라는 애틋한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가수 김하늘 양의 사진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김하늘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사진의 주위에는 김하늘 양의 넋을 위로하는 꽃들이 자리잡고 있다.
가희는 고(故) 김하늘 양과 인연이 깊다. 가희는 지난 해 김하늘 양이 작곡한 ‘잇츠 미(It’s Me)’로 솔로 활동을 준비하던 중 비보를 접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희는 슬픔 속에서 김하늘 양의 유작 ‘잇츠 미’로 활동을 이어갔었다.
한편 지난 2001년 ‘웃기네’로 데뷔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김하늘 양은 로티플스카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던 중 뇌사 상태로 입원, 2013년 10월 8일 사망했다.
가희 김하늘 로티플스카이 추모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