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와 함께 한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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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엔젤(대표 박재현)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해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하모니와 함께!’라는 주제로 지난 9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주요 인사, 레드엔젤 서포터즈 등 약1,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레드엔젤 페스티벌을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아시안게임 응원단 ‘하모니’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박지헌과 걸그룹 ‘프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하공연으로 아시안게임 서포터즈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레드엔젤 인천 응원단인 ‘하모니’는 북한 선수단의 방문부터 북한 여자축구 결승전, 대한민국 남자축구 결승전 등 아시안게임 기간 중 수 많은 경기에서 다양한 응원전을 통해 45억 아시아인이 하나됨을 알리기에 노력했다.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는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대한민국과 북한 선수단을 위한 하모니 릴레이 응원전은 남북화해와 평화를 염원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응원단의 방문 취소에 대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달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인천 응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다양한 응원문화가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