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전문기업 씨온(대표 안병익)이 자사 맛집 서비스 ‘식신 핫플레이스’가 50만 앱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식신 핫플레이스는 사용자가 직접 참여해 맛집 지도를 완성해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 서비스로 점점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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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핫플레이스는 지역 베테랑이 추천하는 맛집을 다양한 형태의 정보로 가공해 제공한다. 앱을 켜면 사용자 위치에 따라 주변 추천맛집에 대한 상세정보와 할인쿠폰 등을 얻을 수 있다. 식신에서는 방대한 정보 속에서 큐레이션 작업을 통해 약 2만7000개의 식당정보와 30만건의 사용자 작성리뷰 등을 엄선해 제공한다. 매장 별 이용자 리뷰, 별점 평가는 물론 조회 수와 전화연결 횟수를 노출해 이용자가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50만 다운로드 달성에 맞춰 식신 핫플레이스는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매장 홍보 비즈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식신 핫플레이스 비즈’는 메뉴사진, 인기메뉴 등 상세정보를 제공한다. 소상공인이 직접 제작하기 어려운 홍보 동영상 제작 및 쿠폰 기능으로 홍보의 질을 높이고, 식신 인증마크를 부여하여 손님들이 매장을 믿고 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씨온은 “이번 식신 핫플레이스 비즈 상품 출시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매장 점주의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