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공식입장 "큰 상처받아"…소녀시대 태연 눈물 "한번만 믿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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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공식입장 소녀시대 태연 눈물 출처:/태연 인스타그램 제시카 웨이보

제시카 공식입장 소녀시대 태연 눈물

제시카 공식입장과 관련해 소녀시대 태연 눈물이 화제다.

제시카 공식입장과 관련, 제시카는 “지난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고, 다음날인 30일 예정됐던 중국 심천 팬미팅 행사에도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이후 모든 소녀시대 활동에서 제외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그동안 15년 이상 함께한 동료 멤버들과 회사 측에서 사업한다는 이유로 퇴출 요구를 받은 것에 대해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다.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소녀시대 멤버들은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8인 체제로 중국 팬미팅을 다녀온 지 하루 만에 서울 청량리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태티서 멤버들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사인회를 진행했으나, 이내 태연과 서현 등 멤버 한 사람씩 울기 시작했고 팬들 역시 같이 우는 사태가 발생했다.

소녀시대 태연은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라며 "한 번만 더 믿어달라"라고 팬들에게 눈물의 호소를 했다.

태연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티파니와 서현 역시 눈물을 흘렸다.

앞서 소속사 SM은 지난달 30일 “올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면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제시카 공식입장, 태티서 태연 눈물, 누구 말이 맞는 지 정말 궁금한데”, “소녀시대 제시카 공식입장, 태티서 태연 눈물, 소녀시대 왜 이런 상황까지 왔나”, “소녀시대 제시카 공식입장, 태티서 태연 눈물, 영영 9명 체제는 볼 수 없게 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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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