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이 실패의 리스크는 줄일 수 있지만, 반드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소자본창업이라고 해소 비용 부담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이런 저런 비용이 추가되면서 생각 외로 자본금이 많이 필요하게 된다.
이처럼 이름만 소자본일 뿐, 실제로는 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수익도 높지 않은 아이템들이 많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에도 많이 있는데, 명목만 소자본으로 내놓고 실제로 들여다 보면 창업비용의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프랜차이즈 소자본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라면 실제 소요되는 창업비용과 매장운영 시 수익성 부분을 꼼꼼히 따져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프랜차이즈 본사가 표면적으로 제공하는 정보만 믿지 말고, 운영되고 있는 매장을 직접 방문해 이것 저것 물어보고 눈으로 경쟁력을 확인하는 좋다.
프랜차이즈 숯불양념구이 족발전문점 ‘탐족’은 소자본, 소점포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주목해볼 만한 브랜드다. 투자비용의 거품을 확실히 제거해 실속형 아이템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고, 부천상동점 등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매장을 통해 수익성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업종변경 창업을 할 경우, 기존 매장의 인테리어를 최대한 살리고, ‘탐족’의 심볼만 강조할 수 있을 정도로면 변화를 시켜 비용을 최소화 시키고 있다. 이러한 부분만 봐도 창업비용이 얼마나 실속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탐족’은 30년 이상 오랜 성공노하우를 가진 송가네식품㈜가 론칭한 브랜드다. 본사가 오랜 성공노하우를 가지고 지원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가맹점의 수익성이 높다. 자체 공장 운영을 통해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는 점이 이러한 사실을 잘 대변한다. 원가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때문에 판매 대비 수익이 매우 높다는 게 본사 측의 얘기다.
족발체인점창업 프랜차이즈 ‘탐족’ 관계자는 “소자본창업이라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많은 경제적 부담을 주는 일부의 브랜드들이 있다”면서, “탐족은 이를 지양하며, 본사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바탕으로 실속 있는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가맹점 매출 향상을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탐족’ 성공과 관련해 족발 시장에 없던 숯불양념구이 족발을 메인으로 하고 있다는 경쟁력과 가맹점주의 입장을 고려한 본사 지원이 더해진 결과라고 분석하며, 향후 족발 프랜차이즈 ‘탐족’의 성공이 지속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