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는 뽁뽁이, 에어캡인 사무이아쯔이 본격 출시

유리창에 뿌리기만 하면 단열에어캡을 붙이는 것처럼 단열효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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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뿌리는 뽁뽁이 사무이아쯔이www.gncos.co.kr

유리창에 뿌리기만 하면 단열이 된다는 단열 스프레이 인기가 겨울철을 앞두고 다시 인기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명은 `사무이아쯔이`로 올초 1월 14일 SBS CNBC 뉴스의 “내가 제일 잘나가”의 단열스프레이 “뽁뽁이 게 섰거라”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후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의 검색어 순위 1위가 되기도 했으며 방송을 계기로 뿌리는 뽁뽁이가 네티즌 사이에서 대단한 화제가 되었다. 제품을 유통하는 제너럴네트(대표 송강호)에 따르면 "방송이 나가고 난 직후부터 사무이아쯔이에 대한 관심이 폭증해 제품이 없어서 못팔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해 매일 대량 판매가 되었다"고 한다.

제품명 ’사무이 아쯔이 스프레이‘는 제품을 제조한 일본에서 작명된 것으로 일본어로 사무이가 `춥다`, 아쯔이가 `덥다`는 뜻이다. 기능적으로는 ‘뿌리기만 하면 되는 뽁뽁이’로, 유리창에 단지 뿌리기만 하면 단열효과를 발생시켜 겨울철 난방비용을 대폭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효과적인 측면에서도 단열효과가 우수해 붙이는 시공방식의 뽁뽁이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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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뿌리는 뽁뽁이 사무이아쯔이www.gncos.co.kr

사무이아쯔이는 일본 스이코우社가 개발,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특허를 등록한 제품으로 일본내에서 30만 개 이상 판매된 히트상품이다. “에너지 절약 정신이 투철한 일본에서는 사무이아쯔이는 추운 겨울 효과적인 난방을 위한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뿌리는 단열재 사무이아쯔이는 SEAG단열필름 성분을 액체로 만든 제품으로서, 스프레이 형태로 만들어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리창에 뿌리고 천이나 키친타월 등으로 골고루 닦아주기만 하면 투명 코팅막이 형성돼 여름철 바깥의 뜨거운 열기를 차단해주고 겨울철에는 추운 외부의 바람을 차단하는 효과를 내준다.

제너럴네트(대표 송강호)는 다가올 2014년 겨울철 난방을 위해 신개념 단열스프레이 ‘사무이아쯔이’를 오는 10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판로를 확대해서 판매 한다고 밝혔다. 판매망은 오프라인 전국 마트 및 소매점,철물점, 온라인 유통망에서는 지마켓,옥션,11번가.티몬,위메프,쿠팡,오클락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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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기자 hasub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