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국회의원 보좌관, 음주측정 거부 이어 욕설까지…'이래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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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영상 캡처/새정치민주연합 설훈 국회의원 보좌관 음주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국회의원 보좌관 음주

새정치 설훈 국회의원 보좌관이 음주운전후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붓고 음주측정또한 거부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경기도 부천 원미구의 한 도로에서 설훈 보조관 오모씨는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와 추돌 사고를 냈다. 이후 피해자와 피해금 변제 문제로 말싸움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설훈 보좌관이 경찰에서 3차례의 음주측정을 모두 거부했다"며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에게 욕설도 퍼부었다"고 전했다.

설훈 의원 관계자는 “오 씨가 사표를 제출한 만큼 사실 관계를 확인해 수리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훈 국회의원, 설훈 보좌관 소식에 네티즌들은 "설훈 국회의원, 설훈 보좌관, 정말 높은 사람들이 다 왜이래?" "설훈 국회의원, 설훈 보좌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며 다들 난리났네" "설훈 국회의원, 설훈 보좌관, 사과가 먼저라는 건 초등학생들도 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은 지난 2012년 4월 11일에 열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천시원미구을로 출마해 득표율 56%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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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