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혁 기보배 결별
오진혁 기보배 결별에 기보배의 반응이 화제다.
양궁 선수 기보배(26)가 옛 연인인 국가대표 오진혁(33)과의 결별을 언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5일 기보배는 조우종, 김현태, 최승돈 등 KBS 아나운서들과 함께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벌어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 한국 대표팀과 라오스와의 경기 해설을 맡았다.
기보배는 국제대회보다 더 어렵다는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기보배는 "상대보다 잘 쏴야겠다는 생각보단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한다"는 충고를 잊지 않으며 "정말 흔들리지 않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 선수들의 현재 심정을 대변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기보배는 연인 사이였던 국가대표 오진혁 선수에 대해서 "아직도 교제하는 줄 아는 분이 꽤 있어요. 저도 시집을 가야죠"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기보배의 옛 연인 오진혁은 26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전 16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데니스 간킨을 상대해 6-2로 승리하고 8강에 진출했다.
한편, 기보배는 지난 25일 조우종, 김현태, 최승돈 KBS 아나운서들과 함께 인천 계양아시아드 양궁장에서 벌어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 한국 대표팀과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해설을 맡아, 선배의 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오진혁 기보배 결별 언급에 네티즌들은 "오진혁 기보배 결별, 오진혁이랑 헤어졌구나", "기오진혁 기보배 결별, 기보배도 시집 가야지", "오진혁 기보배 결별, 오진혁 부인은 누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진혁 기보배 결별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