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아말 알라무딘
조지 클루니-아말 알라무딘이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영국 방송 BBC 등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는 27일(현지시간) 레바논 출신 영국 인권변호사인 약혼녀 아말 알라무딘(36)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했다.
조지 클루니 아말 알라무딘의 결혼식은 베네치아의 호텔인 아만 카날 그란데에서 열렸다. 결혼식에는 모델 신디 크로퍼드 부부와 록그룹 유투(U2)의 보노, 브래드 핏-안젤리나 졸리 부부 등 14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은 지난해 9월 자선행사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시리아·수단 인권 향상을 위해 활동하던 조지 클루니는 인권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아말 알라무딘과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한편 조지 클루니는 1989년 영화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한 뒤 1993년 이혼했다. 아말 알라무딘은 레바논 출신 영국 인권 변호사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와 우월한 몸매를 지닌 인물이다.
조지 클루니 아말 알라무딘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