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썰전 서 허지웅이 이병헌 손편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썰전’서 김구라는 “지금까지 손편지는 여론에 공감을 얻었다면 이번은 아니다. 자신을 변명하는 것으로 비춰지니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고 말했다.
이에 ‘썰전’ 허지웅은 “아예 조용히 있어야 했다. 정말 잘못된 대처였으며 위기관리였다. 나는 차라리 이병헌이 손편지를 공개하기 전에 조용히 검찰 조사를 기다리는 게 현명한 판단 아니었을까 한다”고 이병헌 손편지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앞서 이병헌은 3일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에게 음담패설 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아 신고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논란 이후 이병헌은 5일 소속사 페이스북을 통해 손편지를 공개했다.
이병헌 손편지에는 “계획적인 일이었건 협박을 당했건 그것을 탓하기 이전에, 빌미는 덕이 부족한 저의 경솔함으로부터 시작된 것이기에 깊은 후회와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고 많은 분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로서의 큰 책임감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라며 “여전히 내 옆을 지켜주는 아내와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실망을 주는 일이 없도록 평생을 노력하겠습니다. 늘 반성하는 마음으로 제게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병헌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사이라고 했으나 이지연은 3개월 간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고 이지연 SNS를 통해 ‘두 사람이 진짜 연인이었다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어 강병규가 해당 사건에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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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