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당당한 꽃미소 모델 출신
방송인 겸 모델 홍진경의 삭발이 화제다.
25일 가수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성아 25주년 파티, 96년도부터 작업을 가끔 하다 5집 앨범 때부터 9집까지의 메이크업을 맡아준 성아 언니와 수많은 스태프, 언니는 그때부터 여러 메이크업 제품들을 수제로 만들었다. 멋져요 조성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정화를 비롯해 홍진경, 조성아, 이영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에서 홍진경은 가발을 쓰지 않은 채 삭발한 머리를 공개했다.
앞서 홍진경은 방송을 통해 지난 3월 암 진단을 받아 투병한 사실을 밝히며 가발을 쓰게 된 사연을 밝혔다. 홍진경은 "치료를 하느라 머리가 빠졌다"며 "눈썹도 빠지고 몸에 털이라는 털은 다 빠졌다. 가발을 쓰고 생활하니 항상 다들 너무나 궁금해하셨는데, 매번 설명하기도 쉽지 않았다"고 투병 사실을 밝혔다.
한편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에 네티즌은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멋있다",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삭발을 패션으로 소화했네",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건강 꼭 회복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당당한 꽃미소 모델 출신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