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역 사고 60대 여성 스크린도어 사이 사망
오늘 오전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수역)에서 60대 여성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성은 오늘 오전 9시 50분쯤 4호선 총신대입구역 상행선에서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였고, 이를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출발하는 바람에 숨지고 말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람들이 전동차에 오르내리는 와중에 이 여성이 스크린도어에 낀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고로 상행선 운행이 중단됐으며, 34분 만인 오전 10시25분께 운행이 재개됐다.
이수역 사고 60대 여성 스크린도어 사이 사망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