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권영찬이 지난 16일 한국알콜을 찾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사와 내가 소통하면 행복이 보인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은 이날 강연에서 “욕쟁이 전라도 아내와 사는 노하우와 아내가 욕을 할 때 상담학적으로 대처한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강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권영찬은 임직원들에게 “내가 마치 사장인 것처럼 일을 해보라”며 조언 했고 대표에게는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과 평생직장이 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건의 했다.
한편 월 10~15회의 대기업의 강연과 공기관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재테크 강사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권영찬은 최근 KBS 여유만만 ‘4인의 스타강사’편에 출연,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삶의 지혜를 강연하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