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이 터지는’ 모바일게임, ‘라인 디즈니 썸썸’이 한국 이용자를 찾아온다.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은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전세계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캐주얼 게임 ‘라인 디즈니 썸썸(Tsum Tsum, https://game.line.me/lp/ex/tsumtsumkr/)’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인 디즈니 썸썸은 게임 스테이지를 완료할 때 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분 간의 제한 시간 동안 3개 이상의 같은 캐릭터(썸)를 지워 나가는 친숙한 게임 방식에,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의 캐릭터를 추가해 나가는 재미로 일본에서는 출시 4일 만에 1백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기도 했다.
게임은 라인에서 퍼블리싱하고 디즈니에서 감수를 진행했으며, 라인 계정과 연동되어 유저들은 자신의 게임 스코어뿐 아니라 라인에 등록된 친구들의 게임 스코어를 비교하며 순위 경쟁을 해볼 수 있다.
디즈니 관계자는 “‘라인 디즈니 썸썸’은 디즈니의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캐릭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 방식 등이 접목된 특별한 게임”이라며 “해외에서 이미 그 인기가 입증된 만큼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인 측은, “‘라인 디즈니 썸썸’은 익숙한 게임 방식과 귀여운 캐릭터로 가득찬, 친구들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캐쥬얼 게임”이라며, “앞으로 라인 친구들과 ‘라인 디즈니 썸썸’을 즐기는 이용자가 많아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