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ESCRS(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 눈에미소안과 권재수 원장이 ICL 부분 발표자로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권재수 원장은 전 세계 시력교정수술 전문가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아쿠아ICL의 당일수술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당일수술로 진행한 아쿠아ICL은 기존 ICL의 수술결과와 차이점을 보이지 않고, 1.0이상의 시력이 나와 약 1~2주 정도의 수술기간이 필요했던 ICL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보완할 수 있고, 환자들에게도 안전성과 더불어 편의성까지 제공해 줄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또한, 발표를 마친 후 권재수 원장은 ‘개인 단독 ICL 3,000안 달성’에 대한 성과를 인정 받아, 미국으로부터 상패를 수여받아, 전 세계의 시력교정수술 전문가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아쿠아ICL은 기존 ICL의 긴 수술기간과 부작용을 한번에 개선한 수술법으로 현재 국내에 도입돼 활발히 시행중에 있다.
아쿠아 ICL은 렌즈 자체에 360μm 크기의 작은 홀이 있는데, 이 홀이 눈 안의 방수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아쿠아 ICL은 수술 전 홍채절개술을 시행하지 않아도 돼 당일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홍채절개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인 흰 띠 현상과 수술 후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안압상승, 백내장, 녹내장 등의 각종 합병증을 최소화해 현존하는 ICL수술법 중 가장 진화된 수술법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아쿠아ICL은 수술 전,후로 철저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눈상태를 꼼꼼히 체크해야 부작용 없이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아쿠아ICL은 안구 전안방에 렌즈를 삽입하므로 안구 전안부를 철저히 검사할 수 있는 visante 각막 OCT로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Visante 각막 OCT는 현존하는 장비 중에서 각막의 두께, 전방깊이, 홍채 모양 등을 가장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장비로써, 특히 ICL 후 렌즈의 위치를 정밀하게 측정하여 각종 부작용 예방에 탁월하다. 그러나 이 Visante 각막 OCT는 갖추고 있는 안과가 거의 없으므로 수술 전 병원 선택시 반드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유럽에서 ICL 단독 3000건을 달성해 상패를 수상한 눈에미소안과 ICL 대표닥터 권재수 원장은 “아쿠아ICL은 수술 전,후에 가장 정밀한 장비로 자신의 눈 상태를 체크해야 부작용 없이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눈에미소안과는 ‘초고도근시 연구 안과’ 로써, 매주 원내의 초고도근시 연구 센터에서 원장들과 팀장들이 연구를 진행하며, 그 연구 자료를 토대로 연 2회 ‘초고도근시 연구보고회’를 진행한다. 이 보고회에는 ICL 전문 관계자와 눈에미소안과 전 직원이 모여 환자들에게 더 욱 안전한 ICL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로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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