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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승현(T.O.P)이 주연을 맡은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강형철)’의 일본개봉을 기념하는 프리미엄 이벤트가 열린다.
개봉 12일만에 300만 관객(9월 14일 기준)을 돌파,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타짜-신의 손’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2015년 1월23일(금)부터 일본 극장 공개가 결정됐다.
이에 10월 9일(목) 일본 카나가와현에 위치한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최승현의 단독이벤트 T.O.P(from BIGBANG)’ 영화 ‘타짜-신의 손’ 공개기념 `프리미엄 이벤트’가 개최된다.
작년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최승현 주연의 ‘동창생’ 또한 일본 개봉과 함께 이벤트를 개최해 매진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이벤트에는 방문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일본내 전국 극장 33곳에서 이벤트의 상황을 생중계하는 라이브뷰잉 상영도 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조승우 분)’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다 서울 강남의 하우스에 입성하게 되면서 타짜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대길(최승현 분)’의 파란만장한 승부의 세계를 그린다. 최승현은 승부욕이 유독 강하고 순수했던 초짜 ‘대길’이 타짜의 길로 들어서게 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강렬하고 섬세하게 그려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