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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을 광고에서 퇴출하자는 서명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효주가 비난을 받고 있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의 청원게시판에는 “이병헌 광고 중지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의도하지 않게 이병헌이 등장하는 광고에 노출되는 것이 매우 불쾌하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같은 서명운동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이병헌과 같은 소속사 배우인 한효주에게까지 비난의 화살이 돌아갔다.
한효주는 최근 군 가혹행위에 가족이 연류되었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이병헌의 광고 보이콧에 이어 “한효주도 이병헌과 같은 소속사다. 둘 다 광고를 중지해달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을 광고 모델로 하는 광고 중지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은 지난 5일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데 서명목표 2000명을 빠르게 돌파하며 18일 오전 10시20분을 기준으로 3710명이 서명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2일 음담패설 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요구하며 자신을 협박한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 씨에 대해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모델 이지연은 “이병헌과 3개월과 약 3개월간 만나왔다. 지난 8월 결별 통보에 상처받아 우발적으로 협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병헌 측은 “이병헌의 지인의 소개로 6월 말께 식사 자리에서 딱 한 번 만났다. 형량을 줄이기 위한 의도적인 흠집내기”라고 정면 반박한 상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