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남태현, 21일 SBS '인기가요' 일일 MC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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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 남태현이 MC로서의 재능을 발휘한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송민호와 남태현이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일일 MC로 발탁돼 진행솜씨를 뽐낸다"고 밝혔다.

Mnet `윈 후이즈 넥스트(WIN : WHO IS NEXT)`와 `위너TV` 등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온 송민호와 남태현이 `인기가요` MC로서, 가수 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위너는 지난달 12일 데뷔앨범 `2014 S/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공허해`로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를 석권했다. 또한 데뷔 5일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등 방송 3사 가요순위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하며 `슈퍼신인` 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일본에서 `2014 S/S -Japan Collection-`을 발표, 오리콘 앨범 데일리차트와 위클리차트 2위에 오르며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인 성적을 기록중이고 11일부터 첫 일본 콘서트 투어 `WINNER 1st JAPAN TOUR 2014`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현지에서도 대형스타로서의 출발을 알리고 있다.

한편 위너는 18일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19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2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