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 ‘자브라 스톰·자브라 록스 와이어리스’ 화이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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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브라 스톰

덴마크 커뮤니케이션 기업 자브라(www.jabra.co.kr)는 블루투스 헤드셋 ‘자브라 스톰(Jabra Storm)’과 블루투스 이어폰 ‘자브라 록스 와이어리스(Jabra Rox Wireless)’ 화이트 제품을 출시했다. 자브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2종은 시끄러운 환경에서 통화 기능을 사용해야 하거나 선 없이 자유로운 음악 감상을 추구하는 사용자들의 다양한 사용환경을 고려한 제품으로 자브라만의 감각적 디자인과 기술을 제공한다.

자브라의 차세대 블루투스 헤드셋 ‘자브라 스톰’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슬림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마이크로파워 배터리 기술을 채택해 제품의 크기를 약 20% 감소시키면서도 배터리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헤드셋 연결 해제 이후 한 시간이 지나면 슬립 모드로 전환하여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배터리 절약 모드(Power Nap Mode)도 함께 탑재해, 최대 10시간의 긴 통화 시간을 제공한다.

자브라 스톰은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자들의 사용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들로 보다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전달한다. 먼저 윈드 노이즈 블랙아웃(Wind Noise Blackout™) 기능은 헤드셋을 야외에서 사용할 경우 주변의 바람 소음이 통화 상에 들리지 않도록 제거해 편안한 통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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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브라 록스 와이어리스

이 밖에도 주변의 소음을 제거하는 노이즈 블랙아웃(Noise Blackout) 기능, 선명한 대화를 보장하는 HD 보이스(HD Voice) 기능이 탑재돼 시끄러운 환경에서나 이동 중에도 최적화된 통화가 가능하다. 간단한 명령어를 통해 통화를 제어할 수 있는 음성 제어 기능도 함께 탑재됐다.

자브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 총괄 대표 조나단 탕(Jonathan Tang)은 “‘자브라 스톰’은 배터리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시끄러운 야외 사용 환경까지 고려한 자브라만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장소에 관계없는 최상의 사용자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프리미엄급 성능에, 세련된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단장한 ‘자브라 록스 와이어리스’가 다시 한번 사용자들에게 사랑 받는 최고의 프리미엄 뮤직 블루투스 이어폰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