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하는 북유럽 콘텐츠로 창의력 높은 아이로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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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책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아빠가 육아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한 집단의 경우 아이들의 사회성과 언어능력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최근 외국에서는 스칸디대디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들이 많아지고 있다. 스칸디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가 걸쳐 있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줄임말로, 이 지역의 아빠들은 육아와 자녀교육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특히 아이의 정서와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빠가 자녀의 육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프로그램들이 많아지며 스칸디대디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빠가 함께하는 즐거운 미술 놀이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스칸디대디 오스틴의 창의력 교육 프로그램 ‘런투드로우 시리즈’가 한국에 선보였다.

스칸디대디 오스틴의 런투드로우 시리즈는 북유럽에서 아티스트, 작가, 디자이너,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어 온 오스틴의 재미있는 진행을 통해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단계별로 진행되는 방식으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창의력 미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빠가 아이와 함께하는 미술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상상력, 예술성을 키워줄 수 있는 창의력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스칸디대디 오스틴의 런투드로우 시리즈로는 런투드로우 ABC(Learn to Draw ABC), 박스유어셀프(Box Yourself)가 있고 창의력 미술교육 영상 및 교재로 구성되어 있다.

런투드로우 ABC는 알파벳 형태로 표현된 동물, 사람 등 다양한 그림을 따라 그리며 알파벳 교육은 물론 이색적인 그림을 통해 상상력, 예술성을 함께 발달시킬 수 있는 창의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박스유어셀프는 재활용 박스, 휴지심을 사용해 동물, 사물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미술 교육이다. 쓸모 없는 박스를 재활용한 미술 활동으로, 완성 작품은 수납함 등으로 활용 가능해 아이들에게 창의력 교육과 함께 친환경 교육도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스칸디대디 오스틴의 런투드로우 ABC 영상 콘텐츠는 32편, 박스유어셀프는 30편이 제작되어있으며, 내년 중에는 새로운 시리즈가 제작될 예정이다. 외국에서는 북유럽의 노르웨이, 덴마크를 비롯하여 동유럽의 터키, 이란을 포함한 유럽 전역과 미국, 캐나다 및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까지 70개 이상 국가에서 런투드로우 시리즈가 방영 되었다.

국내에서도 점차 북유럽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KBS 2TV에서 스칸디대디 오스틴의 런투드로우 ABC와 박스유어셀프 시리즈가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