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위안 강호동 머리크기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장위안이 강호동의 머리크기때문에 중국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주장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1이 각국의 ‘취업’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존박은 배우 주진모와 함께 사진을 찍은 일화를 공개하며 "내 얼굴이 주진모 얼굴의 세 배라고 하길래 재미있다고 웃어 넘겼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내 머리가 큰 걸 외모적 약점으로 지적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장위안은 "한국에서는 머리가 작은 게 인기지만 중국에서는 반대"라고 말했다. 장위안은 "중국인들은 머리가 크면 복이 많다고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비정상회담` MC들이 "중국인이 강호동을 좋아하는 이유가 머리가 크기 때문이냐"고 묻자 장위안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맞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장위안, 머리 크면 좋아한다니 어쩐지 대륙의 기상", "장위안, 머리 크면 인기 많다니 중국 가면 저도 훈남 되나요", "장위안, 강호동은 뜬금없이 머리 크다고 디스당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위안 강호동 머리크기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