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K-쉴드 연구 프로젝트` 진행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백기승)은 ‘K-쉴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최신 사이버보안 관련 동향 공유와 보안 문제 해법 공동연구가 목적이다. 지난해 양성된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K-Shield)으로 구성됐다.

최정예 사이버 보안인력은 현업에서 느끼던 문제를 주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침해사고 대응 프로파일링 방법론 개발 △악성코드 사전탐지체계 구축 방법론 연구 △보안투자 효과성 측정과 KPI 고도화 등 8개 과제를 진행한다.

이윤수 KISA 아카데미 센터장은 “프로젝트 활동은 사이버보안 전문가가 경험과 지식을 자발적으로 연구하고 공유하는 자리”라며 “결과물이 꾸준하게 축적돼 국내 보안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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