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심장마사지까지 진행' 심각… 오늘 은비 발인 '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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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은비 발인 /사진- 은비SNS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은비 발인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가 아직까지 의식이 없는걸로 확인된 가운데 멤버 은비의 발인식이 진행되었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리세가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수원 아주대병원 관계자가 "권리세가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중태다. 머리를 많이 다쳐 신경외과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태가 심각해 도중 수술을 중단했다. 심장마사지까지 몇 번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지금 매우 위중한 상태다. 지금은 살 수 있는지 없는지가 가장 큰 문제 아니겠나"라며 불안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3일 새벽 대구 스케줄 소화 후 소속사 차량을 타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께 영동고속도로 수원 IC 지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지고 리세는 중태에 빠졌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는 사고 당시 머리를 다쳐 당일 새벽 2시부터 10시간 가까이 서너 차례의 수술을 연이어 받았지만 수술 중 혈압이 급격히 덜어지면서 수술을 중단하고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소식을 접하고 입국한 가족이 리세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故은비(22·고은비)의 발인식이 오전 8시께 엄수됐다.

고인은 이날 발인 후 서울 원지동 서울 추모공원 화장터에서 화장 후 서울 추모공원에 안치된다.

이날 레디이디스 코드 고은비의 마지막 길을 애슐리와 주니가 함께 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