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 스마트게이션 ‘유라이브 루키’ 전국 동시 출시

스마트카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전문업체인 미동전자통신이 국내 최초로 차량 매립형 스마트 내비게이션(이하 스마트게이션) ‘유라이브 루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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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전자통신이 선보인 차량 매립형 스마트 내비게이션 ‘유라이브 루키’

미동전자통신(대표 김범수)은 안드로이드 개방형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게이션 ‘유라이브 루키’로 양방향 인터넷과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하는 커넥티드카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미동전자통신은 ‘유라이브 루키’를 전국 12개 총판을 중심으로 3000여개에 달하는 유라이브 장착점 유통망과 인터넷 유라이브 판매사이트(www.urive.net)를 통해 5일 동시 출시했다.

‘유라이브 루키’는 미리 탑재된 지도를 이용하는 기존 내비게이션과 달리 ‘김기사’ ‘아틀란’ ‘HI-Drive’ 등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뿐만 아니라 맵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다채널 스마트 내비게이션이다.

와이파이 환경에서 모든 인터넷 서비스와 인터넷 스트리밍·메신저·날씨·뉴스·실시간 스포츠중계·실시간 TV·라디오·이메일을 사용할 수 있다. 동시에 차량 진단 앱 등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에서 사용하는 모든 콘텐츠와 서비스를 차 안에서 활용하는 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다.

미동전자통신 관계자는 “유라이브 루키는 향후 ADAS, 차량 인포메이션, 보안, 관제시스템까지 통합하는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기능이 무한 확장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강력해질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축해 운전자와 차량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카와 커넥티드카의 두뇌 역할로 진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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