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수술 중단 멘토 이은미 발언
가수 이은미가 중태에 빠진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를 보려 병원을 찾았다가 그냥 돌아간 사실이 알려지며, 멘토였던 그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은미는 지난 2011년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권리세의 멘토로 활동했으며 그가 가수로 데뷔하는 길을 지켜봤다.
이은미는 당시 KBS Prime 시사교양프로그램 ‘이금희의 특별한 만남’에서 “22년간 가수 활동을 해오며 중도에 포기한 친구들을 너무나도 많이 봐왔다”며 “500번, 1000번의 연습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권리세의 근성을 높이 산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권리세는 이은미의 2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여전히 끈끈한 인연을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새벽 빗길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망하고 리세가 중태에 빠져 장시간 수술 후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소정은 골절상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나머지 멤버 주니와 애슐리도 경상으로 치료 중이다.
권리세 수술 중단 이은미 과거 발언에 네티즌들은 "권리세 수술 중단 이은미 과거 발언, 제자였는데 마음 정말 아프겠다", "권리세 수술 중단, 마음아파", "권리세 수술 중단 이은미 과거 발언, 빨리 회복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