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롬중학교 화재
세종시 새롬중학교에 화재가 발생해 학생 28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후 1시 07분께 세종시 새롬중학교 1층 재활용분리실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날 화재는 11분만에 진화됐으나, 화재 장소가 건물 내부의 쓰레기 분리수거 장소여서 화재진압과정에서 건물내부에 연기가 많이 발생했다.
이 화재로 현재 유독가스를 마신 학생 28명이 충남대세종의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이중 상태가 중한 11명은 대전시 소재 건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