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 모델 이지연 글램 다희 강병규 사건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이 배우 이병헌에 음담패설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여성으로 드러난 가운데 일전에 협박 사건을 겪었던 방송인 강병규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이병헌이 지난달 28일 20대 여성 2명에게 본인의 개인자료를 공개하겠다며 수십억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했다”며 “현재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며 이들은 아는 동생의 지인으로 알게 된 여성들로 협박 사실도 인정했다. 또한 이들을 압수수색한 경찰 조사결과 별다른 특별한 자료는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에 과거 강병규가 새삼 주목 받고 있다. 강병규는 2009년 “배우 이병헌의 사생활을 모두 폭로하겠다”고 말하며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 찾아가 이병헌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징역 1년과 집행 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이병헌 협박모델 이지연·글램 다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협박모델 이지연·글램 다희, 강병규 사건도 주목?", "이병헌 협박모델 이지연·글램 다희,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이병헌 협박모델 이지연·글램 다희, 사실은 뭘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