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얼굴없는가수 아르바이트
써니힐이 데뷔 후에도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해 화제다.
4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은 써니힐에게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
써니힐 승아는 "내가 얼굴없는 가수로 데뷔하지 않았나. 그래서 데뷔 후에도 커피숍에서 몇 개월 동안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하다보니 서비스직이 적성에 잘 맞아서 전향할까 생각도 했다. 일 잘한다고 추천도 받았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또한 써니힐 주비는 웨딩도우미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승아는 "주비 언니가 편의점에서 유통기한이 살짝 지나 못 파는 음식을 꼭 가져와서 끼니를 때웠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써니힐 미성은 영화관, 레스토랑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털어놨으며 코타는 고기집,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으나 둘 다 잘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