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족발체인점으로 부부창업하면 행복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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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두류동에 위치해 있는 ‘미쓰족발 대구두류점(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3동 494-17번지 )’은 장영식, 김영숙 부부점주가 운영하는 곳이다. 평범한 회사원, 주부로 평생을 살았던 부부는 우연한 기회를 통해 족발전문점 ‘미쓰족발’을 알게 됐고, 브랜드 경쟁력에 반해 용기 내어 창업을 하게 됐다.

“외식 프랜차이즈는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혼자가 아닌 아내와 함께 하는 것이라서 매우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었죠. 물론 ‘미쓰족발’에 대한 기대나 믿음도 컸습니다. 특히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던 홍대 본점을 보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창업이 처음이라서 많은 고민을 했다. 대구에서 홍대 본점만큼 과연 잘 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무엇보다 컸다. 자신은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한다. 또 모든 것이 낯선 초보자라 과연 문제 없이 잘 운영할 수 있을지도 걱정 이였다고 얘기를 했다. 하지만 의구심과 두려움이 커질수록 부부 점주는 서로를 다독이며 본사교육을 성실하게 받았으며, 열심히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은 매장운영으로 그대로 이어졌다. 실제로 ‘미쓰족발 대구 두류점’은 오픈 이후 단 하루도 문을 닫지 않았다.

“브랜드 특유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최상의 맛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재현만 해도 충분히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고객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그 결과 빠르게 고객층을 확보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장영식, 김영숙 부부점주에게는 본사는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초반 교육뿐 아니라 매장 오픈 지원, 슈퍼바이저의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매장운영에 큰 힘을 보태줬다. 지금도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어렵지 않게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게 부부점주의 설명이다.

‘미쓰족발 대구두류점’의 장영식 점주, 김영숙 점주는 현재 매장운영에 큰 만족을 하고 있어 대구에 2호점을 또 하나 오픈하고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